안녕하세요,
네이버가 글로벌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Wattpad)의 지분을 100% 6억 달러 (6600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왓패드 월간 이용자는 9000만명으로 네이버는 세계 1위 웹소설 플랫폼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왓패드는?
Wattpad는 Allen Lau와 Ivan Yuen이 만든 오픈 접속 소셜 사이트입니다.
등록한 이용자들은 시, 소설(판타지,연인,탐정 등), 뉴스 등 모든 종류의 글을 작성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등록자들은 연재 소설의 형태를 취하며 약 2천 단어의 짧은 글로 장을 구성합니다.
이미 출판된 서적이나 알려지지 않은 저자들의 글들도 있습니다.
독자는 저자들의 글에 댓글을 게시하기도 하고 공유를 하기도 합니다.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서 유료 서비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월 창작자 500만명이 10억 편의 스토리를 업데이트한다고 합니다.
유튜브에서 그랬듯, ‘일반인 스타’가 왓패드를 통해 탄생하고 있습니다. 24세 미국인 안나 토드가 스마트폰으로 왓패드에 쓴 팬픽(스타와 팬을 기반으로 한 소설) ‘애프터’는 15억 번 조회됐고 2편의 영화로 만들어졌고 17세 영국인 베스리클스가 쓴 로맨스 소설 ‘키싱 부스’는 넷플릭스 드라마로 제작되었습니다.·
네이버는 왓패드를 인수하면서 세계 시장에 빅데이터와 지식재산권, 대형 플렛폼의 네트워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네이버의 왓패드 인수로 네이버의 힘이 한층 더해질 것으로 예상 됩니다.
네이버는 콘텐츠 사업을 위한 빅 피처를 그리는 것으로 예상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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