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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인 적발, 부산항 입항 외국 선박 100만명 분량

by hainya1004 2021.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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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인 적발, 부산항 입항 외국 선박 100만명 분량

안녕하세요,
부산항에서 1월 19일에 코카인을 35킬로 (100만명 투약) 분량을 단속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에서 마약의 청정 지역으로 인식 되었던 한국에 코로나 19 상황에서 구멍을 찾아 마약을 밀반입 하는 사건은 우리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항상 수고하시는 경찰분들에게 영광을 돌립니다.

부산신항에 입항한 외국 국적 컨테이너선에서 10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시가 1000억원 상당 코카인이 압수됐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월 19일 부산신항에 입항한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국적 14만t급 컨테이너선 A호에서 시가 1050억원 상당 코카인 35㎏을 발견해 압수했다고 6일 밝혔다. 35㎏은 10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다. 코카인은 필로폰·헤로인과 함께 3대 마약류로 알려져 있다. 발견된 코카인은 35개 박스에 나눠 담겨져 있었으며 박스는 전갈문양이 있는 포장지로 덮혀 있었다. 이 전갈문양은 콜롬비아 마약조직이 사용하는 문양으로 알려져 있다.
해경은 남미(콜롬비아)에서 출항해 파나마를 거쳐 한국으로 입항하는 A호 타기실(선박 방향을 조정하는 장소)에 대량의 코카인이 은닉되었다는 제보를 받아 해당 선사와 함께 선박 이동 경로를 추적해왔다.
해경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부산신항에 입항한 A호의 타기실 내 은밀한 장소에 숨겨진 1kg 단위(포장) 코카인 35 박스를 세관과 함께 압수했다. A호에는 그리스, 러시아, 우리크라이나 선원이 있었으며 한국인 선원은 없었다.
지난해 12월 15일 콜롬비아를 출항한 A호는 미국, 파나마운하, 한국, 중국을 차례로 거치는 정기선이다. 해경은 선원을 대상으로 지문과 DNA를 분석하는 등 과학수사를 벌여 가담 여부와 마약류 유통경로를 추적 중이다.

코카인은?

코카인은 코카나무 잎에서 추출하는 알칼로이드이다. 화학식은 C₁₇H₂₁NO₄이다. 강력한 각성제로서 흔히 마약으로 쓰인다. 가루를 코로 들이마시거나, 연기를 피워 마시거나, 녹여서 정맥 주사하는 등의 방법으로 사용한다. 
화학식: C17H21NO4
몰 질량: 303.353g/mol
물에 대한 용해도: ~1.8 mg/mL (20 °C)
투여 방법: 외용, 경구, 흡입, 정맥 주사
중독 경향: 신체적: 없음; 심리적: 높음;
임부투여안전성: C(미국)
생물학적 반감기: 1시간
출처 위키백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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