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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발생지 시작 프랑스 or 중국 논란

by hainya1004 2021.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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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나라 모든 언론사가 현재 프랑스에 중국 보다 앞서 코로나 존재 했다고 보도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11월에 나온 피에르 바르네리아가 만든 다큐멘터리는 프랑스 정부의 방역 행정 문제와 세상의 재벌, 권력자들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음모론 등에 문제 제기를 합니다.
하지만 프랑스 언론중 리베라시옹은 영화와 사실이 다른 점을 지적하며 음모론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합니다.

 


10일에 르몽드에서는 Stéphane Foucart의 프랑스 연구자들의 2019년 12월초 중국 우한에서 전염병이 시작 되었다는 가설에 대한 도전을 연구한 결과제시로 코로라는 2019년 11월 부터 프랑스에서 퍼졌을 것이다 라는 가설을 발행합니다.
한국에 모든 언론사들은 이 기사를 보고 11월에 존재 가능성, 11월 부터 프랑스 이미 코로나 존재, 11월에 부터 프랑스 코로나 확산 등으로 기사들이 강력해 지면서 3~4시간 만에 프랑스에서 코로나가 시작되었다는 확신으로 글을 쓰기 시작 합니다.
모든 언론사는 한혜란 특파원의 기사를 이용해서 조금 더 자극적인 제목과 글로 오보의 위험성을 간과한채 확산 되고 있어서 글을 작성해 봅니다.

 

우선 세계적으로 중국이 우한(武漢)에서 2019년 12월 말 코로나19가 발생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공식 보고한 시점보다 먼저 바이러스가 프랑스에 발을 들였다는 것입니다.
프랑스 피에르-루이 전염병 및 공중보건 연구소(iPLESP)의 파브리스 카라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지난 6일자로 유럽역학저널에 기고한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는 것을 인용 합니다.

연구팀은 코호트 사업 일환으로 확보한 혈액 샘플 9천144건을 분석한 결과 2019년 11월∼2020년 1월 사이 채취한 13건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13건 중 10건은 2019년 11∼12월 사이에 확보한 혈액 샘플이었는데 이를 두고 카라 교수는 "당시 코로나19 감염률이 인구 1천명당 1명꼴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뒤늦게 확인된 13명 중 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절반 이상이 외국에 여행을 다녀왔거나 질병을 앓는 사람과 접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1월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된 30대 여성은 함께 사는 사람이 같은해 10월 심한 기침으로 고생했다고 밝혔다.
2019년 11월 스페인에 다녀온 다른 여성은 같은 해 10월부터 12월까지 원인 불명의 폐렴을 앓은 가족과 접촉했다고 답했다.
지금까지 유전자증폭(PCR) 검사로 확인된 프랑스의 첫번째 코로나19 확진 사례는 지난해 12월 말 파리 인근 센생드니의 한 병원에 입원한 폐렴 환자였다.

이탈리아 밀라노대학 연구팀도 2019년 11월에 이미 코로나19에 걸린 환자가 있다는 논문을 영국 학회에 기고한 바 있다고 합니다.
영국에서도 2019년 11월에 이미 코로나 19 환자가 있었다고 영국 학회에서 여러 주장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럼 다시 돌아가서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2019년 12월 말 우한에서 나온 환자의 수를 믿을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Who의 주장에 의하면 12월 말에 우한에서 첫 환자가 발생하였고 1달만에 우한을 봉쇄할 정도로 수만명으로 확산 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유럽의 각국에서 11월에 의심 감염여부 환자들은 대부분 해외여행을 다녀온 이력들이 있다고 합니다.

각국의 연구소들은 수 많은 가설을 세우고 연구하고 발표 합니다.
조금 더 많은 사실을 근거로한 팩트 체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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