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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ET 상장 폭락 이유

by hainya1004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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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ET 상장 폭락 이유

안녕하세요,
'따상(첫날 공모가의 2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를 기록하는 것) 간다더니 따하(시초가보다 가격이 내려 하한가가 된 것) 됐네!' 투자자들 사이에선 11일 상장한 SK 아이 이테크 놀로지(이하 SKIET)의 주가가 시초가 밑으로 떨어지자 탄식이 흘러나왔습니다. 81조 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청약 증거금을 끌어모았던 SK 아이 이테크 놀로지(SKIET)가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2배 기록 후 상한가)을 기록할 것이란 시장의 기대와 달리 주가가 급락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상장 첫날 SKIET가 기대와 달리 시초가보다 하락한 것은 개인투자자들의 매도세와 함께 2차 전지 업종의 약세 등

이 전반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11일 오후 1시 34분 현재 SKIET는 시초가(21만 원) 대비 5만 1500원(24.52%) 내린 15만 8500원을 기록 중입니다. 개장 직후에는 5.95%(1만 2500원) 오른 22만 2500원까지 올랐던 것이 급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시초가는 공모가(10만 5000원)의 2배인 21만 원으로 결정했지만 현재 주가는 시초가를 밑돌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상장한 기업공개(IPO) 대어 중에서 가장 부진한 성적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카카오 게임즈는 '따상'으로 입성한 반면, 하이브(빅히트)는 공모가의 두 배에 거래를 시작한 뒤 소폭 하락(-4.44%) 마감했습니다.

SKIET 상황 낙관

이날 오전 11시 35분 기준 SKIET는 15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였던 10만 5000원보다 2배 오른 21만 원에서 형성됐지만, 바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아직 매도 주체가 정확히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공모주를 받은 미래에셋증권에서 219만 주 넘게 매도했다. 김재범 토러스 자산운용 부사장은 “원래 10조~11조 원 정도 가치의 기업가치(시가총액)를 기대했던 기업인만큼 현재 주가가 크게 낮은 수준은 아니다”라면서도 “공모주를 받은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이익 실현의 욕구가 강해 매도를 많이 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공모주를 받은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이익 실현의 욕구가 강해 매도를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

미국 나스닥 기술주 하락

이날 SKIET의 주가 하락은 미국 나스닥 시장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주의 약세가 반영됐고 특히 2차 전지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는 것과도 연관이 있다는 얘기도 나왔다. 미국이 완연한 경기회복 국면으로 들어서면서 나스닥 등 기술주 중심의 시장보다는 경기 회복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존 대형주 중심의 시장이 펼쳐진 게 영향을 줬다는 얘기입니다. 10일(현지 시각)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주가지수는 350.38포인트(2.55%) 떨어진 1만 3401.86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0.10%),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 500(1.04%) 등 다른 지수도 하락했지만 나스닥의 하락폭이 더 컸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성장주 투자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나스닥 시장이 크게 하락한 바로 다음날 SKIET가 상장의 닻을 올린 게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됐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현재 주가가 SKIET의 기업가치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은 아니라고 분석하는 분위기입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11조 3700억 원 안팎인데, 이런 기업가치는 이미 예견됐다는 것입니다.

SKIET 상장 폭락 이유

1. 투기형 공모세력에 시세차익
2. 미국 시장의 성장주 투자 우려로 인한 나스닥 시장 하락
SKIET 향후
증권사별로 SKIET의 성장과 안전성에 모두 긍정적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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