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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여교수 청원 입장

by hainya1004 202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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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여교수 강간사건 국민청원

안녕하세요,
영남대 여교수 강간사건 국민청원 사건에 영남대에 적극 협조 공문이 나왔습니다. 경찰에서 이 사건에 관심을 두고 처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공정하고 철저한 조사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소식 전달합니다.

영남대 여교수 강간사건 영남대 입장

영남대학교가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공개로 파문이 일고 있는 ‘학내 여교수 성폭행 사건’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철저하게 조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영남대는 13일 ‘대학교 구성원 사이 성 관련 의혹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 등에 밝힌다’는 성명을 통해 "이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그동안 어떠한 사실을 덮거나 축소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고 합니다. 또 "수사기관에서 이미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대학도 관계기관이 제시하는 관련 규정 등에 의거해 원칙과 절차에 따라 자체 조사를 진행해 왔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앞으로도 공정하고 철저하게 조사해 한 점의 의혹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사안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달했습니다.

영남대 여교수 강간사건 내용

영남대 소속 한 여성 교수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려  자신이 동료 교수에게 강간당했으나 학교에서는 이를 덮으려고만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게시글 작성자는 자신을 영남대에 재직 중인 A교수라고 실명을 밝히곤 "같은 센터에서 근무하던 B교수에게 강간을 당하였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자로서 세상에 나  강간당했다고 말하는 것은 죽기보다 수치스러운 일이지만  용기를 내서 실명을 밝히고 공개한다"라고 적었습니다. 다만 A교수가 올린 이 청원의 실명, 대학 이름 등은 12일 현재 관리자에 의해 익명으로 전환됐습니다. A교수는 "영남대는 덮기에 급급했다"며 "영남대 부총장이었던 C교수에게 분리 조치를 호소했으나 저에게 돌아온 말은 "시끄럽게 하려면 나가라"는 것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히려 쫓아내려고 보직을 없애고 회의에 부르지 않는 등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합니다. A교수는 "동료 여교수마저 강간한 교수이면 학생들은 얼마나 위험할까 하여 영남대 양성평등센터에 신고하고 학생들과의 분리조치를 요청했다"했지만 영남대는 그러는 척만 하고 분리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생각하면 고소하라"며 "여러분께서 힘이 되어주시고 이렇게 영남대가 권력으로 사건을 덮으려는 처사를 감시해 달라. 여자 교수를 강간한 교수가 학생들을 만나는 게 맞는지 영남대에 물어달라"라고 썼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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