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건물 매입

송혜교 건물 매입 김태희, 하정우, 손지창 건물 매각

안녕하세요,
27일 배우 송혜교가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건물을 매입한 사실이 보도되었습니다.
김태희, 하정우, 손지창 건물 매각했다는 소식과는 반대인 이 소식들 전달합니다.

 

송혜교 건물 매입
송혜교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빌딩 투자가 '고점'에 이른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오히려 빌딩을 사들이는 정반대의 행보를 보였습니다. 뉴스 1 언론 등에서 송혜교 측은 "최근 한남동에 위치한 빌딩을 매입했다"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송혜교는 지난 3월,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2014년에 지어진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의 건물을 195억 원에 매입했다고 합니다. 지난 4월 30일 명의이전도 완료했습니다.

 

 

그가 산 빌딩은 고급 아파트 단지인 '한남더힐' 인근에 있어 입지조건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송혜교가 한남동 고급빌라로 주거지를 옮긴 게 해당 빌딩을 매입하는 데 영향을 준 것 같다"라고 전달했습니다.

김태희, 하정우, 손지창 부부 등 보유 건물 매각
다른 연예인들은 올해 들어 그동안 보유했던 빌딩을 매각하는 추세였습니다. 

 

 

배우 김태희는 지난 2014년 132억 원에 사들인 서울 역삼동 빌딩을 지난 3월 203억 원에 팔았습니다. 7년 만에 거둔 시세차익은 71억 원이며 해당 빌딩은 강남역에서 도보 2~3분 거리 역세권에 있습니다.

 

 

배우 하정우는 2018년 73억여 원에 사들인 서울 화곡동 스타벅스 건물을 지난 3월 119억 원에 팔았습니다. 시세차익은 45억이었다고 합니다.

 

 

지난 2월엔 배우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2006년 사들인 서울 청담동 빌딩을 15년 만에 매각해 110억여 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고 합니다.

 

 

1월엔 배우 한효주가 2017년 사들인 서울 한남동 빌딩을 팔아 24억여 원 시세차익을 올렸습니다.

 

 

같은 달 1월에 배우 이종석도  2018년에 산 한남동 빌딩을 팔아 5억여 원 시세차익을 올렸습니다.
전문가들은 연예인의 최근 부동산 투자 동향이 비주택 대출을 규제하는 부동산 정책 영향으로 보입니다.
또 잇따른 매각이 '빌딩 고점'의 신호로 보는 건 적절치 않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고액 자산가의 투자로서 참고할 뿐, 몇몇 사례를 두고 일반화하기 어렵다는 측면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