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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상장 예비심사 통과

by hainya1004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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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상장 예비심사 통과

안녕하세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7일 카카오뱅크에 대한 주권 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 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장 심사를 통과해서 카카오뱅크도 크래프톤에 이어 중복 청약이 가능한 종목이 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수익 8042억 원, 당기순이익 1136억 원을 기록했고 대표 주관사는 KB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입니다.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카카오뱅크가 바로 증권신고서 제출 등 공모 절차에 들어가면 이르면 다음 달 중 상장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카카오뱅크 증권신고서 제출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내부 논의 결과 이번 주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지었다”면서 “기존에 목표로 뒀던 일정대로 증권신고서를 준비해서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카카오뱅크는 지난 4월 15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었습니다. 업계에서는 카카오뱅크가 상장 심사 승인 이후 다음 주쯤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7~8월쯤 공모주 청약과 상장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카카오뱅크 기업가치
증권가에서는 카카오뱅크의 기업가치를 10조 ~ 20조 원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와 같은 카카오 계열 금융사의 상장 가능성으로 한동안 카카오의 주가가 오르기도 했습니다. 최근까지 장외시장에서 카카오뱅크의 시가총액은 40조 원에 달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2016년 1월 설립된 인터넷 전문은행입니다. 최대주주 카카오가 지분 31.6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한국투자 밸류자산운용(26.97%), 국민은행(9.35%), 넷마블(3.74%), 예스 24(1.4%) 등이 카카오뱅크 주주들입니다. 카카오뱅크의 상장 주관사는 KB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 공동 주관사는 시티그룹 글로벌 마켓증권입니다. 해외 증권사에서는 일반 투자자의 공모주 청약이 어렵지만 인수단으로 참여한 국내 증권사에서 공모주 청약이 추가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후보군으로는 인수단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한국투자증권이 꼽힌다고 합니다. 한편 카카오뱅크와 함께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페이는 아직 거래소의 상장 심사를 받고 있으며 이날 상장 승인이 나지는 않는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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