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김이브 활동 중단 도박 자금 요구 논란
안녕하세요,
BJ 김이브(본명 김소진, 38세)가 팬에 도박 자금을 요구, 논란이 일자 활동을 중단했다는 소식입니다.
원조 여신 여캠으로 아프리카TV BJ김이브(김소진)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가 터져나와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도박설이 제기되었으며 도박 자금 요구 논란이 이유였습니다.
BJ 김이브 해명
지난 10일 BJ 김이브는 자신의 아프리카TV 공지 게시판에 "김이브 입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당분간 방송은 쉬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활동 중단을 밝혔습니다. BJ 김이브는 방송을 통해 "(사기꾼이) 투자를 하면 3억원까지 불려준다고 했다"면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투자했다"고 말했습니다. 도박 논란에 대해서는 "비고라이브는 도박이 아니다"라며 "도박이고 제가 상습도박을 한다면 제가 돈을 따서 가져가는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환전이 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선물만 가능하다"고 해명했습니다. 김이브는 지난달 30일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도박한 적은 없고 1억 3000만 원에 달하는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했숩나다. 당시 그는 "사기를 당해서 동료 BJ들에게 돈을 빌렸고 그 돈은 갚았다. 정 배우님에게 따로 진 빚은 차후에 버는 대로 갚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BJ 김이브는 지난 2007년 온라인 방송을 시작한 1세대 BJ로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방송을 진행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BJ 김이브 구제역 폭로
9일 유튜브 채널 '구제역' 측은 "김이브는 도박자금 9억 7천을 어떻게 환전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김이브이 대해 낱낱이 폭로했습니다. 이 음성에는 김이브가 팬에게 대출을 받아서 돈을 빌려달라는 종용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김이브는 팬과의 전화 통화에서 "카드 리스나 카드론이나 이런 거 나오냐. 차 대출도 안 되는 거냐", "혹시나 해서 간절한 마음으로 얘기 한번 해봤다"고 직접적으로 대출을 요구했습니다. 이어 "혹시 모르니 이런 말도 안 되는 부탁 가능하냐", "용이라도 한 3마리 사줄 수 있냐. 그걸로 '도박' 한번 해보게. 지금 돈 생길 곳이 없으니 그걸로 한번 따보겠다"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유튜버 구제역은 김이브가 이렇게 된 것에 대해 "BJ 김이브가 '비고라이브 그리디'를 통해 도박을 했으며 수익은 9억 700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비고라이브'는 싱가포르 회사가 운영 중인 방송 플랫폼이며 방송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아프리카TV의 별풍선과 같은 다이아로 도박을 할 수 있다", "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는 도박 중 그리디를 통해 수익을 올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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