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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가 내년 10.4% 인상합니다.

by hainya1004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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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3일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2만 필지의 상승률이 10.37%라고 밝혔습니다.
이 공시지가는 2007년(12.40%) 이후 14년 만에 최고 상승률입니다. 지난해(9.42%)보다 상승 폭이 더욱 크게 적용되었습니다.

공시지가 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는 이달 24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20일간 진행됩니다.
지역별 상승률은 세종이 12.38%로 가장 높았고, 서울(11.41%), 광주(11.39%), 부산(11.08%), 대구(10.9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세종시는 올해 수도 이전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개발 기대감에 땅값이 오른 것이고, 서울에선 강남구(13.83%), 서초구(12.635), 영등포구(12.49%)가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용도별 상승률은 주거용(11.08%), 상업용(10.14%), 농경지(9.24%), 임야(8.46%), 공업용(7.56%) 순입니다. 국토부는 “토지 재산세는 농지의 경우 0.07%(분리과세) 수준이라 공시지가 변동에 따른 재산세 증가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하고, 국토부에 따르면 서울 상가(76㎡)의 공시지가가 지난해 9억8040만원에서 올해 10억2220만원으로 4.26% 오르면 재산세는 15만원 오른 334만원이 된다고 합니다.

 

 

공시지가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공시지가 뜻 - 공시 지가 (公示地價)
[경제] 국토 교통부 장관이 조사ㆍ평가하여 공시한 표준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 양도세ㆍ상속세 따위의 각종 토지 관련 세금의 과세 기준으로, 1989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공시지가 사용은 어디에 하나요?
이것은 토지보상금과 개별공시지가의 산정자료로 이용되고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상속세, 종합토지세, 취득세, 등록세 등 국세와 지방세 등을 산정하는 자료로 쓰입니다.

기준시가 뜻 - 기준 시가 (基準時價)
부동산이나 특정 점포 이용권을 팔거나, 상속 또는 증여할 때 각종 과세액을 부과하는 기준이 되는 가격이다.

기준시가 사용은 어디에 하나요?
소득세법에 의한 양도소득세를 계산할 때 양도가액과 취득가액의 산정과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의한 상속재산 또는 증여재산 가액 산정의 기준이 되는 가격을 말하는 것입니다.

공시지가와 기준시가의 차이점
공시지가는 땅에 대한 공시가격을 말하고  기준시가는 건축물이 있는 땅의 가격입니다. 또, 공시지가는 토지시장에 대한 지가정보를 제공하고,
기준시가는 부동산 투기를 견제하기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0년 개별공시지가 조회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www.realtyprice.kr:447

메인 페이지 가장 오른쪽 상단에 '개별공시지가' 클릭해서 들어가세요.
원하시는 지역과 주소를 지정하시면 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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