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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항체치료제 투여 시작합니다.

by hainya1004 202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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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럽은 변종 코로나 때문에 코로나 비상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12월 25일부터 영국에서는 변종 코로나 때문에 다급한 상황에 해결책으로 항체치료제를 투여하기 시작했습니다.
1차로 10명에게 응급 처리의 일환으로 항체를 투여하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항체 치료제는 맞는 즉시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킬 수 있고 항체 효과가  6개월 ∼최대 1년까지 지속된다고 합니다.
항체 치료제는 맞는 즉시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어서 백신과는 또 다른 갑옷 역할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은 영국 의약품 규제 당국의 심사와 승인을 거쳐 이르면 내년 3∼4월 시작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앞으로 관찰과 실험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BBC와 YTN 뉴스 출처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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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된 10명에게 응급 처치의 일환으로 항체를 투여하는 시험이 진행됐다. 
이번 시험은 지난 8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이들에게 이뤄졌다. 
만약 효과가 입증된다면, 아직 백신을 접종받지 않았거나 받을 수 없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코로나19 집단감염이나 확산세를 억제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런던대학병원(UCLH)이 주관한 이번 시험은 환자가 코로나19에 노출된 뒤, 두 가지 다른 항체를 투여했을 때 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의 발병을 억제할 수 있는지, 그렇지 않다면 적어도 중증질환을 억제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다. 
백신은 효과를 보기까지 몇 주의 시간이 걸린다. 즉 이미 체내에 바이러스가 침투한 상황이라면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제약회사 아스트로제네카가 개발한 이 단일클론 항체(monoclonal antibody) 치료제는 맞는 즉시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또 항체 효과가 최대 1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 
이는 코로나19 환자와 접촉한 의료 종사자, 요양원 종사자 등의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병원으로부터 건강 취약층으로 분류된 이들도 접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학교 기숙사와 같은 공동 거주시설에서 몇몇 감염 사례가 집단감염으로 번지는 것도 막을 수 있다. 
런던대학병원의 바이러스 학자 캐서린 훌리한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현재 100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들은 병원, 기숙사를 포함해 사람들과의 교류가 잦은 지역에서의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그들이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임을 증명해야 한다. 
훌리한 박사는 “이 항체 조합은 접종 직후 바이러스를 중화시킬 수 있다"며 이것이 “코로나19에 이미 접촉돼 백신을 투약받기에는 너무 늦은 이들을 곧바로 보호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기술이 이미 광견병, 수두와 같은 다른 바이러스에 노출된 임산부들을 상대로 이미 사용된 바가 있다고 덧붙였다. 
- BBC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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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연일 최악의 코로나19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확산은 통제 불능 지경입니다.
서식스, 노퍽 등 4개 지역에 4단계 조치가 추가 발령됐는데 사실상 영국 인구의 40%를 외출 금지한 셈입니다.
[맷 행콕 / 영국 보건부 장관 : 이 변이 바이러스는 끔찍했던 올 한 해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결말로 끌어가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이 이달부터 시작됐지만 국민 대부분의 접종이 완료돼 집단면역이 기대되는 시기는 내년 여름.
시기적 공백을 메꾸고 확산세를 당장 꺾을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영국 정부는 항체 치료제를 선택했습니다.
가디언에 따르면 이미 임상 1상이 시작돼 효과와 안전성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대상은 코로나19에 노출된 지 8일 이내의 초기 확진자와 의심환자들.
무증상이거나 경증 상태에서 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막는지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예방 효과가 6∼12개월까지 가는 지도 관찰 과제입니다.
현재 이 치료제는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런던대학병원이 공동 개발 중입니다.
완치자에게서 추출한 항체가 아니라 연구실에서 생산한, 특정 항원에만 결합하는 단일 항체로 만들었는데 두 차례 접종하는 방식입니다.
사실 백신은 효과를 보려면 몇 주의 시간이 걸려 이미 체내에 바이러스가 침투했다면 효과가 없습니다.
그러나 항체 치료제는 맞는 즉시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어서 백신과는 또 다른 갑옷 역할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첫 투약 대상은 입원 환자와 요양시설 입소자가 유력하고 확진자가 있는 가정, 집단 활동이 많은 대학생 등의 감염 확산 차단에도 사용될 전망입니다.
실제 사용은 영국 의약품 규제 당국의 심사와 승인을 거쳐 이르면 내년 3∼4월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 YTN 출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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