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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석 암진단 이관희, 정인갑 개발

hainya1004 2020. 12. 2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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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이스트 이관희, 서울아산병원 정인갑 교수 공동개발로 전립선 암 진단에 좋은 소식을 주었습니다.
카이스트 이관희 박사와 김호준 박사가 AI분석법을 도입한 초고감도 스마트 바이오센서를 활용해 환자의 소변 샘플로 전립선암을 진단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혈액 대신 소변으로 20분만에 전립선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현재 1차적 판별법인 혈액검사에서는 진단 정확도가 30%에 불과했던 반면 인공지능(AI) 분석법을 결합한 이 기술은 95.5%의 정확도를 보였다고 연구진이 설명했습니다.

공동 연구를 진행한 서울아산병원 정인갑 교수는 "수술이나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소변을 활용해 높은 정확도로 선별함으로써 불필요한 조직검사와 치료를 최소화해 의료비와 의료진의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센서를 통해 얻은 네 가지 단백질과 전립선암 사이의 상관관계를 AI에 기계학습을 시키고, 얻어진 검출 신호들의 복잡한 패턴에 따라 암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해냈다고 합니다.
이 AI 분석법을 활용해 전립선암을 진단한 결과, 76개의 소변 표본에서 전립선암 환자를 95.5%로 진단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향후 임상을 확대해 더욱 많은 환자 정보를 학습시켜 진단 알고리즘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나노분야 권위지인 'ACS 나노' 최신호에 게재되었습니다.

한국에 좋은 소식이 많아지기를 기원합니다.

정인갑
출생 : 1975년
소속 : 서울아산병원(부교수)
학력 :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
경력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부교수
~2014 서울아산병원 조교수
~2009 서울아산병원 전임의
~2008 서울대학교병원 전임의

이관희
Professor KU-KIST
Principal Research Scientist, Biomedical Research Institute, KIST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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